안녕하세요 망기입니다!

 

대학생 때는 코딩이 재밌어서 이것저것 만들어봤지만, 직장인이 된 이후로 사이드프로젝트를 해본 적이 없어요.

직장 6년차인데 IT실력은 그대로인 것 같고, 유튜브보다 보면 요즘엔 비전공자인데 웹/앱 개발하는 사람도 많고, 대학 후배 중에도 이런 거 뚝딱뚝딱 만드는 친구보다 보니까 멋있고 부럽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방학 때 한 번 만들어보고 싶어 졌습니다.


만들고 싶은 것
  • 단순 크롤링이 아닌 머신러닝/딥러닝 기술을 녹여서 여기서만 제공하는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 웹 서비스(모바일에서 보기 편한) 만들고 싶다.
  • 나한테 재밌는 분야(중간에 그만두지 않으려면 중요!)
  • 광고 수익이 있었으면 좋겠다.
  • 사람들한테 쓸모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다 보니 블로그에 포스팅 올리던 네이버웹툰 댓글 관련 웹서비스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필요로 할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요... 편리하면 저 혼자 잘 써야죠 뭐😅


시작하기 전에

시간을 얼마나 투자할 수 있는가?

  • 저녁시간 * (평일 1~2일 + 주말 1일). 저녁시간을 2~3시간으로 가정하면 주당 5시간~9시간은 투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용할 수 있는 비용은?

  • 월 최대 5만원?! AWS를 안 써봐서 비용이 전혀 감이 안 오는게 문제인데요... 광고 수익으로 서버비용 충당된다면 5만원 넘게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월 최대 적자는 5만원으로!

어떤 기능을 넣을까?

  • 등장인물별 주요 댓글
  • 주제별(요청, 비난, 감탄 등) 댓글
  • keyword를 입력해서 댓글 검색 기능
  • 특정 웹툰의 전체 화에서 검색 기능?!

사이드 프로젝트(토이프로젝트)를 하는 목적?

  • 프로그래밍 능력 상승 => 나의 가치 상승 & 재밌음 & 회사 업무에 도움
  • 부가 수익
  • 그냥 해보고 싶었던 거라서

개발하려는 웹서비스가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나?

  • 관심있는 키워드가 포함된 댓글들만 검색할 수 있다.
  • 독자들이 어떤 등장인물에게 가장 관심이 많은 지 확인할 수 있다.
  • 많은 댓글에 묻혀있는 요청글들만 추려내서 '굿즈요청'이나 '오타수정요청'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사이드 프로젝트 목표 기간?

  • 겨울방학기간(1, 2월)까지 최소한의 기능이라도 완성 못하면 여름방학기간에 이어서 해야겠습니다.

필요 기술

넣고 싶은 기능들이 무엇인지도 구체적이지 않고, 필요한 기술도 잘 알지 못하는 상황인데요. 그나마 들어본 것들로 학습해야 할 것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웹 서비스 개발 =>'코로나보드로 배우는 실전 웹 서비스 개발' 책으로 학습할 예정

  • 자바스크립트=>안해봄
  • 리액트=>안해봄
  • 노드.js=>안해봄
  • AWS(EC2, RDS 등)(AWS기초자격증 공부할 때 EC2 한 번 켰다 꺼봄)

 

사실 javascript, python, java 등의 언어들로 웹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죠. 하지만 node.js랑 react.js는 많은 프로그래머가 사용하기도 하고 서점에 관련 책도 정말 많이 보이는데 그 바탕이 되는 언어인 javascript조차 사용을 안 해봐서 이번 기회에 접해보고 싶었습니다.

 

2. 딥러닝 자연어처리 API => 어떤 기술을 써야 할지 아직 미정.

  • 파이썬 기반 웹서버 필요?(플라스크?장고?)=>안해봄
  • 서버리스 서비스 사용?(AWS lambda 등)=>안해봄
  • 자연어처리(BERT 관련 Pre-Trained 모델을 통해 NER, zero-shot 등 이것저것 사용) => 대충 앎

 

3. 그 외

  • 깃헙(소스코드 관리) => 거의 안해봄
  • 광고는 어떻게 승인 받고 어떻게 달지?
  • 뭐가 필요한지 몰라서 계속 추가될 것 같습니다ㅜㅠ

 

너무 기본적으로 보이는 것들도 안 해본 게 많아서 부끄럽네요😓


사이드프로젝트 진행 현황
  • 소스코드 관리
    • 깃헙 : 구글링해서 어찌저찌 commit, pull, push만 사용중. branch 분기하고 그런거 안 써봄.
  • 웹서비스 개발
    • '코로나보드로 배우는 실전 웹 서비스 개발' 책 공부중(2022.12.26 ~ 현재 71% 진행중)
  • 딥러닝 자연어처리 API
    • '플라스크를 학습해볼까?'하다가 서버가 계속 켜져있을 필요가 없고, 배치성으로 실행시킬 API라서 비용이 적게 들고 배포가 편하다고 하는 서버리스 서비스(AWS lambda) 조사중
  • 광고 붙이기
    • 제대로 알아보진 않았는데 애드센스 승인 받는 법이 티스토리를 성장시켜서 도메인에 대한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후 티스토리랑 웹사이트를 바꿔치기 한다고 들었음. 디테일한 방법은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함.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굳나잇~~!

 

작년에 대학생때부터 다니고 싶었던 데이터 분석 관련 대학원을 지원했습니다.

대학원 진학의 목표는 이직이나 자기계발은 아니었어요. 오랜만에 코딩을 즐기기 위해 지원했습니다(회사 복지제도 활용). 재밌게 다니다보니 어느새 2학기가 지났네요.

대학원 준비하면서 알게 된 것과 다니면서 느낀 것들을 기록하려고 합니다.

대학원별 자세한 분석은 구글링하면 많아서, 개인적으로 느낀 점들 위주로 정리해보려고 해요. 다른 대학원에 대한 정보는 성균관대, 고려대, 연세대에 다니고 계신 지인분들을 통해 얻은 정보들입니다.

 

- 성균관대 데이터사이언스융합학과

제가 현재 다니고 있는 학과라서 조금 좋게 포장 될 수도 있어요 ㅎㅎ; 일단 이 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금, 토에 수업이 있고,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가깝습니다. 제가 지원했을 때는 줌으로 면접을 봐서 혼자 면접을 봤는데 지금은 대면으로 3명씩 들어가서 면접을 보는 것 같아요. 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있는 지 확인하기 위해 기초적인 ML 내용을 물어보셨습니다. 머신러닝 관련 이론 책 한 권 읽어가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줌으로 5분 만에 면접이 끝나서 질문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블로그에서는 성대 데이터사이언스융합학과가 특수대학원이 아니라 일반대학원인 점을 좋은 점으로 얘기하더라구요. 사실 저번 학기 이전까지만해도 체감되는 장점은 아니었습니다. 이번 학기에 그 장점을 처음으로 느꼈는데요. 바로 일반대학원 전일제 학과의 수업을 신청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전공으로 인정되는 타 학과 수업이 많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전일제 학과의 수업을 수강했을때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데이터사이언스융합학과의 수업은 아무래도 직장인이 많다보니 실습 과제가 많지 않고, 문과 비율이 높아서 코딩 실습이 적었습니다. 반면에, 전일제 학과 수업은 조금 더 어려운 코딩과 함께 실습 과제가 많아서 힘들면서도 동시에 배울 점이 많아서 재밌었습니다.

 

데이터사이언스융합학과는 매년 60명 정도 뽑아요. www.gradmap.co.kr에서 학과별 입학정원을 연별로 확인했을때 아래와 같았습니다.

지원자가 얼마나 되는지 skb.skku.edu(성균관대 데이터사이언스융합학과 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면접"으로 검색하면 면접자 명단이 있는 공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측이지만 지원서만으로 떨어뜨리는 인원은 없는 것 같아요. 경쟁률도 계산이 가능한데요. 2022년 정원 60명, 2022년 전기 면접자 230명, 후기 면접자 158명으로 388/60 = 6.4667이므로 2022년 기준 대략 6.4667대 1정도의 경쟁률입니다.

 

- 고려대 빅데이터융합학과

평일에 2~3일 가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도 가까워서 지원 후보 중 하나였습니다. 커리큘럼도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원하지 않은 이유를 꼽자면 직장다니면서 평일 3일 출석이 조금 어려울 것 같았어요. 주변 지원한 사람한테 듣기로는 면접질문들이 꽤나 어려웠다고 합니다. 제가 듣기에도 최소한 선형대수, 머신러닝에 대한 기초지식들이 있어야 대답이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고려대 빅데이터융합학과도 경쟁률 계산이 가능한데요. gradmap.co.kr에서 입학정원을 확인했습니다.

 

지원자가 얼마나 되는지 gscit.korea.ac.kr(고려대 컴퓨터정보통신대학원 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구술시험"으로 검색하면 구술면접 명단을 확인할 수 있어요. 지원서만으로 떨어뜨리는 인원이 없다는 가정하에 경쟁률을 계산해보았습니다. 2022년 정원 48명, 2022년 전기 면접자 164명, 2022년 후기 면접자 138명으로 302/48 = 6.2917이므로 2022년 기준 6.2917대 1정도의 경쟁률입니다.

 

- 연세대 빅데이터 계약학과 석사과정

금,토 수업으로 알고 있어요. 특이한 점은 연간 3학기로 2년 동안 총 6학기를 들어야한다는 점과 전체 교육비 중 최소 50% 이상을 소속 산업체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정원은 석사 60명, 박사 20명이다. 여긴 경쟁률 계산을 위한 면접 명단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주변에 다니고 계신 분한테 듣기로는 수강신청을 하는 방식이 아니라 정해진 커리큘럼이 있다고 해요. 듣고 싶은 수업만 선택해서 듣고 싶은 사람은 다른 학과를 알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 정도가 제가 알고있는 전부인 것 같아요. 현재 다니고 있는 성균관대 데이터사이언스융합학과에 대해서는 추후에 추가할 내용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학원 준비할 때에 구체적인 입학정원 숫자, 면접자 숫자, 경쟁률을 알려줬던 블로그가 없어서 이번에 경쟁률까지 계산해서 구해보았다. 아마 위에 적어놓은 주소를 따라가면 2020년, 2021년 경쟁률도 직접 계산할 수도 있을 겁니다. 빅데이터 대학원을 준비하는 다음 지원자에게 조금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망기입니다!

 

사이드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일시 중단했는데요🥲

방학이 1주일 정도 남았으니, 급하게 리액트 입문책 한 권은 끝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시작합니다!

 

사이드프로젝트할 때 javascript도 안 익숙한데 React를 하려니 이해가 안된 상태로 코드 복붙을 했던 것 같아요. 사람들이 추천하는 리액트 책들을 찾아보고 전부 조금씩 읽어보고 결정했습니다.

 

리액트 책 후보 4개

1. <리액트를 다루는 기술>

리액트를 다루는 기술 저자김민준출판길벗발매2019.08.31.

이 책이 가장 유명한 것 같더라구요. 거의 리액트의 바이블 같은 느낌으로 커뮤니티에서 찬양 받는 책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필요로 하는 책은 아닌 것 같았어요. 자바스크립트를 어느 정도 잘 알고 있어야 했고, 초보부터 고수까지의 영역을 다루느라 너무 두꺼웠습니다. 저는 자바스크립트도 잘 모르고 빠르게 익힐 수 있는 입문용의 책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알아본 책들 중에 가장 오래 전에 출판된 부분도 좀 걸렸습니다.(프론트엔드는 너무 빨리 기술이 발전하기 때문에 최근에 나온 기능에 대한 내용이 없었습니다.)

 

2. <Do it! 리액트 프로그래밍 정석>

Do it! 리액트 프로그래밍 정석저자박호준출판이지스퍼블리싱발매2020.02.07.
이걸 앞부분을 좀 따라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ES6 자바스크립트(모던 자바스크립트) 문법 부분을 너무 빠르게 넘어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리액트 기초부분도 조금 빠르게 넘어가는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입문 내용은 전체의 1/3 정도이고 고급기술과 실전 웹 만드는 내용이 책의 2/3 정도 였습니다. 자바스크립트를 아는 상태로 리액트를 익히기에는 좋을 것 같았어요😊

 

3. <소플의 처음 만난 리액트>

이번에는 정말 초보자를 위한 책을 잘 골랐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내용을 보다보니, 음... 제가 사이드프로젝트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그냥 언급만 하고 넘어갈 정도로 내용이 조금 부족해서 아쉬웠습니다.

 

4. <모던 자바스크립트로 배우는 리액트 입문>

모던 자바스크립트로 배우는 리액트 입문저자자케(오카다 다쿠미)출판한빛미디어발매2022.11.07.

최종적으로 선택한 책인데요. 이 책은 유데미(udemy.com, 유명한 코딩인강사이트)에서 강사로 활동중인 일본인 강사가 쓴 책입니다. 일본인이 쓴 코딩 책 특징으로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들어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다니면서 읽고 다니면 살짝 창피할 수도 있습니다ㅋㅋ. 그래도 일본인 개발자들이 책을 정말 잘 써요. 저는 일본인개발자가 저자인 코딩책들이 잘 읽혔던 것 같아요👍 (집에 있는 IT책들을 잠깐 봤는데 '도커&쿠버네티스', '아파치 카프카', 'IT인프라 구조' 전부 일본인 작가네요. 그냥 저랑 잘 맞는 걸지도😅)

 

강사를 오래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리액트를 처음 접할 때 어려워하는 이유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저자는 모던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이해부족을 원인으로 지목했는데, 책 앞부분 모던 자바스크립트 부분 읽으며 정말 많이 공감했습니다. 그 동안 이해는 안되는 채로 따라쳤던 것들이 이해가 되면서 속이 뻥 뚫리는 경험을 몇 번 했네요😍. 책도 281페이지로 두꺼운 편은 아니라서 금방 끝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었어요. 인강으로 보여주면서 가르칠 때는 설명할 필요가 없던 것들이 책에 적혀있지 않았습니다. 가령 자바스크립트 파일을 실행하는 법이라던지, 개발자도구에서 콘솔 로그를 보는 법 같은 기본적인 것들에 대한 설명이 따로 없었어요. 저는 다행히도 node.js를 먼저 사용해봐서 js파일을 실행할 줄은 알았습니다.

 

+ 나중에 알아보니 원서가 21년에 나온 책으로 아마존 평점이 4.3/5으로 원서에 대한 평가가 좋은 책이더라구요. 한국에서는 아직 안 유명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프론트엔드를 처음해봐서 그런가?! 아직까지 모던 자바스크립트도 재밌고, 리액트도 재밌네요 😊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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